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소수민족 초등학교에 건축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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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끄 민족반기숙 초등학교 찾아 1억 5천만 원 지원… 분교 공사 현장서 직접 봉사

초록우산 전국후원회가 10월 9일 타이응우옌성 옌빈 지역의 옌끄 민족반기숙 초등학교를 찾아 건축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학교 어린이 240여 명은 한국에서 온 후원자들을 밝은 미소로 맞았고,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후원회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 어린이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조리실과 급식실 신축 기금을 전달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 아이들이 처한 환경을 살폈다. 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현지 아이들의 상황을 한국 전역 40개 초록우산 후원회 후원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소수민족 초등학교에 건축 기금 전달

베트남 북부 소외지역에는 본교와 거리가 멀어 통학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분교가 여전히 많다. 옌끄 초등학교도 분교 3곳을 두고 있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는 1억 5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분교 교실과 교무실 건축도 지원하고 있다. 임원과 회원 17명은 분교 건축 현장을 찾아 진입로와 교문 공사에 직접 참여했다.

78년 역사의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2012년부터 베트남과 협력해 왔으며, 올해 하노이에 베트남 국가사무소(소장 장동원)를 열고 아동보호와 교육, 디지털교육 사업을 넓히고 있다.

(자료 제공 초록우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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