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사] 이건 한베가족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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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가족협회, “화합·교육·소통으로 당당한 공동체로 만들 것

“한·베 가정의 화합과 2세 교육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한베가족협회 회장 이건(李建) 인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교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한베가족 구성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우리 한베가족협회는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 왔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서로 다른 두 문화가 한 지붕 아래 만나 화합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사회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양국 관계를 아름답게 이어나가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2세 자녀들이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모두 품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한베(하나)유치원의 내실을 기함은 물론, 한국학교 재학생과 베트남 학교 재학생, 그리고 한부모가정 자녀들까지 소외됨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하노이 한인 사회와 베트남 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우리 한베가족이 자부심을 가지고 베트남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말의 해인 2026년,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말처럼 여러분의 꿈과 희망도 거침없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재하노이 한베가족협회 회장 이건(李建)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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