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 제품 판매 기금으로 마련… KOICA 봉사단 영상·디자인 수업에 활용
나누고가게 뜨개 봉사팀이 중앙사범전문대 산하 통합교육개발지원센터에 컴퓨터 2대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뜨개 봉사자 4명이 뜨개 제품을 판매해 적립해 온 기금으로 마련했다.
기증한 컴퓨터는 센터의 청각장애 학생(농학생) 수업에 쓰인다. 센터에는 별도의 컴퓨터실이 없어, 그동안 사업을 통해 1년간 임대한 컴퓨터 5대로 수업을 해 왔다. 이번에 2대가 더해지면서 1대당 2명씩, 약 14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는 KOICA 청년중기봉사단 2차 단원 9명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단원들은 8월 27일 센터를 처음 방문해 교사들과 인사하고 3개월간의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영상 전공 단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고 디자인을 배우는 컴퓨터 수업을 3개월간 진행한다.
![[나누고 소식] 뜨개 봉사팀,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컴퓨터 2대 기증](https://i0.wp.com/hanoikoreannews.com/wp-content/uploads/2026/10/nanugo-knitting-team-donates-computers-2.jpg?resize=696%2C479&ssl=1)
기증을 요청한 사업 관계자는 “아주 큰 후원에 감사드린다. 선생님들께 이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선물인지 말씀드렸고, 다들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고가게는 9월 정기모임을 열고 방학 동안의 근황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가게 정리 날짜를 정했고, 산간 소수민족 의류 기부 등 올해 수익금을 보낼 곳을 미리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