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니터 32대 갖춘 컴퓨터실로 1,000여 명 학생 디지털 교육 지원
동나이의 한 초등학교에 스마트 모니터 32대를 갖춘 컴퓨터 교실이 생겼다. 희망친구 기아대책(KFHI)과 LG전자가 함께 추진한 창의적 탐구 공간 「미래를 여는 길」이 지난 9월 9일 떤마이 초등학교(구 땀히엡 B 초등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2026년 LG 앰배서더(LG Ambassador Challenge) 프로그램의 첫 프로젝트다.
31개 학급, 1,054명이 다니는 떤마이 초등학교 분교는 베트남이 2022~2023학년도부터 초등 3학년 이상 IT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는데도 기술 교실을 갖추지 못했다. 레 티 키에우 탄 교장은 학생 대다수가 이주 노동자 가정의 자녀라 집에서 컴퓨터를 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교실은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27인치 LG 스마트 모니터 32대, 65인치 LG AI 4K TV, LG 그램 AI 2026 노트북, 에어컨 2대를 갖췄고, 정규 수업에 상시 활용된다. 개관식에서는 학생 30명에게 선물도 전달됐다.
LG 앰배서더는 기아대책과 LG전자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에는 2025년 도입됐다. 빈곤 퇴치·양질의 교육·기후변화 대응 분야 프로젝트에 최대 5억 동을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소수민족 양봉 사업과 3헥타르 나무 심기·임간작물 재배 사업이 진행됐다. 기아대책은 아동과 지역사회가 스스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