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인회, 9월 청소년·교민 행사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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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대회부터 골프대회, 황선미 작가 초청 강연까지 성황

하노이한인회가 9월 한 달간 청소년 문예창작대회와 한인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잇달아 열었다. 한국문화원이 교민을 위해 마련한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도 한인회에서 열리면서, 글과 그림을 겨룬 학생부터 교민 골퍼, 문학 독자까지 많은 교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제16회 하노이 청소년 문예창작대회

제16회 하노이 청소년 문예창작대회
제16회 하노이 청소년 문예창작대회
제16회 하노이 청소년 문예창작대회
제16회 하노이 청소년 문예창작대회

지난 9월 12일 개최된 제16회 하노이 청소년 문예창작대회에는 백일장 62명, 사생대회 69명 등 총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지난 15회까지 이어져 온 ‘하노이 청소년문학상’을 한층 발전시켜 개편한 이번 대회는 올해 사생대회를 신설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하노이 한인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6 하노이 한인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

이어 9월 19일에는 피닉스 골프장 3개 코스에서 ‘2026 하노이 한인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열려 340여 명의 교민 골퍼들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하노이한인회가 주관하고 70여 개 현지 업체가 마음을 모아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저녁 그랜드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열린 만찬 및 시상식에 360여 명이 참석하며 한인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큰 결실을 맺었다.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2일 하노이한인회에서 개최되었다. 밀리언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는 작품의 집필 배경과 애니메이션 제작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교민 독자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노이한인회는 교민들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가꾸고자 이러한 행사들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순수 민간단체로서 모든 행사는 교민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현지 업체의 후원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오는 10월 24일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하노이 한인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리며, 12월 5일에는 양국 간의 우정과 교류를 다지는 대표 문화 행사인 ‘한베 우정의 거리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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