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는 하노이 교민 가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들이 7~8월 내내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소개하는 이번 여름 지역 축제 10선을 미리 체크하고, 더욱 알찬 귀국 일정을 짜보자. / 편집국
01 경남 통영 | 통영연극예술축제 2026

예향(藝鄕) 통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름 연극 축제다.
TTAF 스테이지, 콘텐츠 창작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등 다양한 무대에서 국내외 극단의 공연이 10일간 이어진다. 워크숍·전시·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시상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통영은 윤이상의 고향이자 박경리·김춘수 등 예술가를 배출한 문화 도시로, 축제와 함께 케이블카·통영 루지·달아공원 등 관광 명소를 묶어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ttaf.kr
TIP :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자. 통영 충무김밥·꿀빵·다찌 등 먹거리도 빠뜨리지 말자.
- 일정 : 2026년 7월 10일(금)~19일(일)
- 장소 : 경상남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벅수골 소극장·통영시내 일원
- 추천 대상 : 문화·예술 애호가·가족

02 서울 | 그루브 인 관악

올해로 5주년을 맞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문화축제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검증된 축제다. 7월 11일에는 총상금 700만 원 규모의 유스 오픈스타일 2대2 배틀이, 7월 12일에는 일본의 세계적 스트릿댄스 대회인 월드 댄스 콜로세움(WDC)과 연계한 글로벌 배틀이 펼쳐진다. 팝핑·락킹·왁킹·브레이킹·하우스·크럼프 등 다양한 장르 댄서들이 무대에 오르며, 전문 스트릿댄스 팀과 지역주민 20명이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 커스텀 프린팅·그래피티·비트메이킹·DJ 체험·빈티지 플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도 7월 11일 12:00~18:00 운영된다. 입장 무료.
정보는 인스타그램 @groove_in_qwanak
TIP : 무료 행사이지만 인기가 높아 현장이 혼잡할 수 있다. 대중교통(지하철 신림역·서원역) 이용을 권장하며, 야외 공간이 많으니 자외선 차단제와 편한 신발은 필수다.
- 일정 : 2026년 7월 11일(토)~12일(일)
- 장소 : 관악아트홀 및 인근 문화공간(서울 관악구 신림로3길 35)
- 추천 대상 : 청년·스트릿댄스 마니아·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