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국국제학교와 경북교육청, 국경을 넘은 따뜻한 교육·문화 교류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5월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6학년 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1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안동과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 지역의 교육·문화 현장을 방문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와 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찾아 AI·수학·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첨단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한국국학진흥원 등에서는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웠고, 경주에서는 신라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일정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와의 교류 활동도 포함되어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박애리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교과서로만 접하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자양분 삼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교육과 미래교육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