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꿈을 쓰다, 하노이 온글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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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3학년 대상, 독서 중심 국어 수업으로 문을 열다

2026년 상반기, 하노이에 온글 한글학교가 문을 열었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글’은 ‘온전한 글’, ‘모두의 글’, ‘바른 글’이라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아이들이 우리말로 자신의 생각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말로 꿈을 쓰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수업은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를 활용한 독서 중심으로 진행된다.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각을 말하고 쓰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며, 앞으로 논술과 토의·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만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여기에 한국 교구 개발 전문기관 학토재의 교구를 활용한 문화 통합 수업과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수업은 하노이 중앙 유치원에서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 교사들이 가르친다.

(문의: 전화 088 619 7097, 카카오톡 tjsals2822 / kdhrosa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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